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의 불화를 인정하고 연예계 활동을 꿈꾸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는 구체적인 상황까지 알려줬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5월 가정폭력을 주장하는 폭로글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잘 안 되는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조민아는 "극도의 공포감에 과호흡을 하다 쓰러진 그날 이후 잠을 전혀 못 잤어요. 긴급 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부상당한 과거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여전히 고통스럽다"며 과거 사건을 재차 거론했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가장이 된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썼고, 사실은 남편과의 이혼을 표현했습니다.
빚까지 떠안은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조민아는 함께 일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아는 "강호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이 필요한데,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기획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속사가 없으니 방송사 섭외가 바로 저한테 오는데, 저라는 사람에게 욕심을 내는 좋은 회사를 만나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잘 살고 싶습니다"라며 연예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해 온 조민아는 화목하게 지내는척이 아니라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서입니다. 불안한 상황에 처한 아기를 지키고 키워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어떻게든 밝게 살아가야 한다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현실을 고백했습니다.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혼전임신을 했습니다.
결국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2021년2월에 했고
2021년 6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남편과 결혼생활을 상세히 공유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지만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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